배우 고윤이 남성미가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고윤은 5일 공개된 남성매거진 멘즈헬스 10월호 화보에서 강렬한 프린트 슈트 패션을 선보였다.
공개 된 화보 속 고윤은 다채로운 프린트의 슈트를 절제된 표정과 포즈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남성미를 뽐냈다.
고윤은 화보 인터뷰에서 “미국 유학 시절에 우연히 셰익스피어의 ‘헛소동’이라는 연극 무대에 서게 됐다”며 “백인들 사이에서 처음으로 집중과 환호를 받았는데 그때 느낀 쾌감은 무척 강렬했다”고 밝혔다.
고윤은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 때 2주만에 10kg을 감량했다”며 “역할을 위해 모습을 바꾸는 것은 힘들지만 참 즐거웠다”고 연기자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밝히기도 했다.
고윤은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인천상륙작전’과 지난 9월 종영한 드라마 ‘몬스터’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주목 받았다.
그 외에도 영화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미스터 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이선빈, 윤서, 진지희 등이 소속되어 있는 웰메이드 예당과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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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