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경찰과 대치극 10대 한인 살인미수 체포

2016-09-27 (화)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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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0대 청소년이 경찰과 대치극을 벌이다 살인미수로 체포됐다.

부에나팍 경찰국은 지난 23일 오후 8시께 올해 18세의 라모 군이 6300 블락 크레센테 애비뉴에 위치한 주택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특수기동대(SWAT)와 헬기까지 동원해 라군과 대치했으며, 경찰은 대치 끝에 라군 외에도 또 다른 남성들을 함께 체포했다고 밝혔다.

라군은 현재 10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오렌지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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