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보검, 1급수 청정수 같아, 맑고 착해”

2016-09-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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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3’ 정혜성

“박보검, 1급수 청정수 같아, 맑고 착해”
배우 정혜성이 박보검의 인성을 칭찬했다.

21일 오후 방송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언니들의 승부차기’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정혜성은 출연 중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장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정혜성은 “박보검이 신경을 많이 써준다. (박보검이) 동생인데도 오빠처럼 계속 챙겨준다. 선풍기도 쬐어주고 부채질도 해준다”고 말해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날이 더우면 (박보검이) 물을 마시다가 나에게 건네주곤 한다”라고 설명했다.
정혜성은 “박보검은 정말 1급수 청정수다.

사람이 너무 맑고 심성이 착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전현무와 박명수는 “여자 배우한테만 잘해주는 것 아니냐?”며 “먹던 물을 주면 위생 상태가 청결하지 못한 것 아니냐”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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