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웨스트빌리지 소재 콘도 유닛이 1,775만달러에 팔려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으로 기록됐다.
뉴욕시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150 Charles Street 건물의 유닛(8A South)의 리스팅 가격은 1,950만달러였으나 약 180달러 낮은 가격에 매매가 성사됐다.유닛은 실내공간이 3,629스퀘어피트로 5베드룸과 5.5개 화장실, 대형 거실이 있으며 허드슨 강과 맨하탄의 스카이라인이 보이는 총 1,178스퀘어피트의 야외 테라스도 있다.
건물의 부대시설로는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방 등이 있다.
월 관리비는 7,727달러이다. 유닛의 셀러는 지난 2월 1,684만달러에 이 유닛을 매입했다가 6개월만에 약 100만달러가 더 높은 가격에 매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