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빅딜/맨하탄 ‘One57’ 콘도 2,150만달러
2016-08-20 (토)
맨하탄의 최고급 콘도 건물인 ‘One57'(157 West 57th St.)의 3베드룸 유닛이 2,150만달러에 팔려 지난주 뉴욕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으로 기록됐다.
뉴욕시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매매가 성사된 유닛(64B)은 건물 64층에 위치해 있으며 총 4,193스퀘어피트에 3베드룸과 3.5화장실이 있다. 월 관리비는 9,158달러로 맨하탄의 럭셔리 콘도로는 비교적 낮은 편이다.
이 유닛의 바이어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난 2014년 말 바로 옆 유닛(64A)을 2,484만달러에 매입한 바 있는 엄청난 재력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