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빅딜/ 로우스 CEO 맨하탄 코압 3,200만달러 매입
2016-08-13 (토)
대기업인 로우스 코포레이션의 최고경영자(CEO)인 제임스 티쉬가 맨하탄 5 애비뉴 소재 코압을 3,200만달러에 매입,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으로 기록됐다.
뉴욕시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코압은 1040 Fifth Avenue에 위치한 건물의 10A 유닛으로 셀러는 컨설팅 회사인 거숀 레어만 그룹의 토마스 레어만 부부이다. 레어만 부부는 8년 전 2,100만달러에 이 유닛을 매입했으며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닛은 5개 베드룸과 4.5개 화장실이 있으며 센트럴 팍을 비롯, 뉴욕시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월 관리비는 1만1,360달러이다. 이 건물은 고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여사가 살던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