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선 소설가 ‘심포니를 타는 허밍버드’ 출간
2016-07-13 (수) 11:58:23
소설가 신예선씨가 삶의 여로에서부른 노래 ‘심포니를 타는 허밍버드’(바이북스 출판)를 펴냈다.
지난 2006년 8월부터 2009년 7월까지 50회에 걸쳐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판에 연재하여 독자들의 높은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자전소설로 책뒤편에는 1999년 출간된 장편소설 ‘무반주 발라드’가 이어진다. 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신예선 소설가는 청주여고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와위스콘신 주립대 등에서 수학했다. 장편소설 ‘에뜨랑제여 그대의 고향은’로 문단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