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해변 환경미화·청소 ‘키즈 오션데이’

2016-05-16 (월)
크게 작게
해변 환경미화·청소 ‘키즈 오션데이’

티셔츠를 입은 학생들이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있다.

환경보호운동을 펼치는 비영리기관 말리부 파운데이션이 오는 19일 독웨일러 스테이트 비치에서 바다를 청소하는 ‘키즈 오션데이’ 행사를 펼친다.

‘키즈 오션데이’는 학생들에게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가 해양 생물을 죽이고 수산물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라는 사실을 교육하기 위해 비영리기관 말리부 파운데이션이 매년 주최하는 환경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LA지역 30개 이상의 학교에서 4,000 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키즈 오션데이’는 말리부 파운데이션의 설립자 마이클 클루벅이 23년전 처음으로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시킬 목적으로 시작한 행사로 학생들이 환경보호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학생들은 이 행사를 통해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법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재활용과 쓰레기 줄이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시간: 19일 오전 7시30분~오후 1시30분, 오전 10시~오후 4시
▲장소: 독웨일러(Dockweiler) 스테이트 비치(12000 Vista del Mar, Playa del Rey)
▲문의메일: volunteers@kidsoceanday.org
▲웹페이지: http://kidsoceanday.org/volunteer-explanation/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