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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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고기 맛, 놀라실 것”

2016-05-01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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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전통의 뷔페점‘희빈’…새 주중 메뉴 선보여

고기 뷔페의 선구자로 22년 전통을 가진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희빈 레스토랑(대표 김민수)이 최근 확 달라진 무제한 주중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맛, 최저의 가격을 내세우고 있는 희빈은 그동안 준비된 고기를 매장에 놓아두면 고객들이 직접 가져다가 먹는 방식에서 탈피, 직원들이 직접 고객의 테이블로 고기를 가져다주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희빈이 이런 방식으로 바꾸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고기의 변질을 방지하고 신선도가 한층 좋은 고기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금은 종류도 더욱 다양해지고 품질도 좋다고 한다.
김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고기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그 종류도 생갈비와 소갈비, 등심, 오리구이, 토시살, 차돌백이, 생삼겹살 등 27가지를 무한정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기 뷔페는 물론 스시바와 핫푸드도 인기가 여전히 좋으며 신선한 야채의 샐러드 바와 한국식 식사 외에도 신라명과에서 매일 제공받는 케익과 제철 과일로 된 디저트, 커피 등 무료로 제공,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며 “희빈은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옛날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희빈은 핫푸드의 경우 고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 중심으로 새롭게 꾸몄다.
주중 런치는 성인 1인당 14.99달러, 디너(주말, 공휴일 포함)는 A형이 29.99달러, B형은 24.99달러이며 주말 및 공휴일 런치는 16.99달러이며 어린 자녀는 나이와 요일에 따라 7.99~18.99달러이다.
희빈은 또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에 돌 및 환갑 잔치를 비롯해 각종 단체 모임을 할 수 있는 30석, 90석 규모의 별실이 따로 마련돼 있어 단체 예약도 접수받고 있다.
영업 시간은 일주일 내내 오전 11시30분부터 자정까지이며 시니어와 군인의 경우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703)941-3737
주소 6231 Little River Tnpk.,
Annandale, VA 22312
홈페이지 www.heeb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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