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어퍼 이스트사이드 소재 트라이플렉스 코압 타운하우스를 1,400만달러에 매입했다.

지난주 뉴욕시 부동산 거래 기록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 시장은 자신이 이미 소유하고 있는 79가 소재 타운하우스 옆에 있는 건물(사진?19 East 79th Street)의 트라이플렉스 유닛을 사들였다. 이 유닛(2,300스퀘어피트)의 전 주인은 1995년 92만5,000달러에 유닛을 매입한 뒤 70만달러를 들여 레노베이션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은 432 Park Avenue 소재 3베드룸(화장실 4.5개) 유닛으로 3,095만1,145달러에 매매가 성사됐다. 71층에 위치한 이 유닛(71B)은 4,000스퀘어피트의 규모로 월 관리비는 1만5,986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