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한인학부모회(회장 마지 한)가 지난 2일 채스워스 차터고교에서 밸리 지역 200여명의 중고생이 참석한 가운데 밸리 유스 올림픽을 개최했다. 이날 제19회 밸리 유스 올림픽에서 웨스트랜치 고교팀과 포토 중학교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참석한 고등학교들은 채스워스 차터, 클리블랜드 차터, 엘카미노 리얼 하이, 그라나다 힐스 차터하이, 노스할리웃 하이, 웨스트 랜치 하이 등이다. 또한 중학교는 로렌스, 노블, 포터, 포터 랜치 커뮤니티, 포톨라, 랜초 피코, 월터 리드 등이다. 농구, 플랙풋볼, 배구, 육상, 줄다리기, 댄스경연대회 등에서 고교 1등은 웨스트 랜치(상금 500달러), 2등은 클리블랜드(상금 300달러), 3등은 채스워스(200달러)가 차지했다. 중학교 1등은 포터, 2등은 로렌스, 3등은 란초 피코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브래드 셔먼 연방하원의원과 매튜 다바네 주 하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