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환상의 ‘펄리우드 진주보석 쇼’

2016-04-17 (일)
크게 작게

▶ 고베펄, 창립 12주년 기념 3곳서 이벤트

진주 목걸이도 이제 스타일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실로 진주를 엮은 것이 유행이었다면 지금은 실이 아닌 소량의 철 성분이 입혀진 와이어가 대세이다.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모두 와이어로 세공된 진주 전문회사 ‘고베펄’의 제품들은 한국의 세공 기술로 엮은 최신 공법의 와이어 진주 목걸이다.
철 성분이 들어간 와이어를 사용해 진주 목걸이를 비드로 엮을 때 알 사이에 실이 보이지 않아 매끈하면서도 깔끔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도 살리고 실처럼 늘어나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올해 창립 12주년을 맞는 고베펄이 워싱턴 일원 세 곳에서 ‘펄리우드(Perlyywood) 빅쇼’라는 알찬 이벤트를 펼친다. 할리웃 쇼 못지않은 알차고 풍성한 진주 보석쇼를 선보이겠다고 고베펄은 자신한다.
이번 진주 보석 쇼는 1만여점의 진주 보석이 워싱턴 일원 전시장을 수놓게 된다. 다양한 진주보석이 전시장을 메우면서 멋쟁이 고객들을 맞게 된다. 고베펄 관계자는 “이번 보석쇼는 창사 이래 최대규모의 이벤트”라며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돼 진주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전시장에는 서울 강남에서 공수된 진주보석 3종 세트 신제품을 비롯해 진주 비드 목걸이 등 다양한 스타일의 진주보석이 전시되는 가운데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보석과 홍산호 인공 핵진주 신제품도 대거 선보이며 행사장에서 최대 80%까지 무조건 대박세일이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17~19일 메릴랜드 캐톤스빌 소재 하누리 타운(822 N. Rolling Rd.), 4월21~22일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한국일보 3층 문화센터(7601 Little River Tnpk.), 4월23~24일 버지니아 폴스 처치 소재 웨스틴 호텔 타이슨스 코너(7801 Leesburg Pike)에서 각각 열린다. 웨스틴호텔 행사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와인파티와 함께 진행된다.
문의 (323)999-1558
웹사이트 www.kobepearl.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