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빅딜/ 웨스트빌리지 펜트하우스 3,443만3,707달러
2016-04-16 (토)
맨하탄 웨스트빌리지의 고급 콘도 펜트하우스가 3,443만3,707달러에 팔려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으로 기록됐다. 화제의 펜트하우스는 150 Charles Street에 위치한 콘도 건물의 9층과 10층을 차지하는 유닛 9C로 5개의 침실과 5.5개의 화장실이 있다.
실내공간이 무려 5,700스퀘어피트이며 2개의 대형 야외 테라스와 전용 엘리베이터가 테라스에서는 허드슨 강과 자유의 여신상이 보인다. 월 관리비는 1만1,554달러이다. 건물의 부대시설로는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어린이들을 위한 플레이룸 등이 있다. 이 거래에는 이 건물 2층에 위치한 스튜디오 유닛도 포함돼 있었다.
한편 이 건물은 분양이 시작된 지 약 3년 만에 91개 유닛이 모두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