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스 칼리지 프렙, 대입준비 엑스포·웍샵 성황
2016-03-28 (월)
지난 19일 플렉스칼리지프렙 주최 칼리지 엑스포에 참석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강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대입전문 컨설팅 업체 플레스 칼리지프렙(대표 대니 변)이 개최한 ‘대입준비 엑스포및 우억샵’이 ‘Roadmap to college’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플러튼의 뉴라이프 미션 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칼리지 엑스포에서 예일, 시카고, UCLA 등 명문대의 전직 입학 사정관들이 나와 사립대학 입학 절차의 과정을 시작으로 모의 입학사정위원회의 대입 합격자 선발 과정을 생생하게 재연해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끌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실제 학생들의 원서가 어떤 방식으로 평가되는 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어서 UC 입학절차에 대한 세미나가 이어졌고 사립대학과는 달리 UC만의 방법으로 선별하는 과정이 자세하게 소개됐다.
특히 흥미적성검사가 인기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미리 사전 등록을 통해 검사를 받고온 학생들은 자신의 결과를 받아보고 어떤 분야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어떤 전공을 선택과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지에 대한 정보를 얻게됐다.
또한 11학년 대상으로 대입원서 작성과 대입에세이를 직접 써 보면서 참여하는 웍샵이 진행됐다.
이밖에도 각 대학 부스들이 마련되어 동문들과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진학하려는 대학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