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가 지난 21일 실시한 스마트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행사에서 대상과 1등은 중국계 고객에게, 2등은 한인 고객이 차지했다.
버지니아 페어팩스점에서 열린 이날 추첨 행사에서 대상 경품인 2016년형 도요타 RAV4 XLE는 ‘닝잉 챙’씨가, 1등 경품인 55인치 삼성TV는‘차오옌 첸’에게 각각 돌아갔다.
500달러의 H마트 상품권이 걸린 2등은 김희성씨가 차지했다.
이밖에 3등(4명, 지점당 1명씩) 타이거 밥솥, 4등(12명, 지점당 3명씩) 100 달러 상당의 H마트 상품권, 5등(200명, 지점당 50명씩) 하루하루 현미쌀 15lb 등 다양한 경품이 총 219명의 고객에게 돌아갔다.
추첨은 공정성을 위해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직접 안대를 착용하여 많은 고객들이 보는 앞에서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