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B 고속도로 선상 다리들 일부, 노화등으로 보수 필요

2016-03-23 (수) 04:24:57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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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베이 고속도로 선상에 설치된 다리 중 3개가 구조적 부적합 판정을 받아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미 도로 및 교통 건축 위원회가 2013년부터 2년간 노면상태와 상,하부 구조, 배수로, 옹벽 등을 조사한 발표 자료에 따르면 I-680과 I-880에 위치한 3개의 교량에서 문제가 지적됐다. 이중 다리의 대들보에서 균열이 발견됐다는 판결을 받은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모뉴먼트 블러바드 도로 위에 설치된 I-680 다리의 경우 작년 보수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알라메다 카운티의 위플 로드, 샌리앤드로 크릭을 지나는 다리는 노화가 진행되고 필수 구성요소에서 문제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두 다리는 각각 1956년과 1951년에 건설됐다. 통상 1940~50년대 신축된 다리의 수명은 75년으로 알려져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조사의 결과가 당장 사용 불능 상태는 가리키는 것은 아니며 향후 수리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주에서 실시한 총 2만5,318개의 교량 중 8%인 2,009개에서 문제가 발생한 가운데 LA에 가장 많은 15개가 위치했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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