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V 코트라, 무역 창업캠프 발대식
▶ 3개월 과정 통해 벤처회사 설립 가능

코트라 SV무역관이 ‘무역벤처기업’을 만들기 위해 최초로 개발한 ‘무역창업캠프’ 제1기생들이 거상을 꿈꾸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코트라 SV무역관(관장 나창엽)이 북가주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신라시대 최고의 무역상으로 이름을 떨쳤던 '제2의 장보고' 만들기에 나섰다.
코트라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코트라에서 '무역 벤처 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역창업캠프' 발대식을 갖고 북가주 한인 무역 거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코트라 SV무역관 채희광 부관장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무역창업캠프’에 대한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면서 "한국에서 좋은 물건의 판로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아서 실력과 능력을 겸비한 북가주 한인들을 통해 저희 일도 하고 한인사회에 기여도 하기 위해 이 같은 캠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채 부관장은 "무역창업캠프는 누가 알려주는 교육프로그램이 아니라 참가자가 스스로 학습을 하고 괜찮은 아이템을 발굴, 무역을 할 수 있도록 실무실습 중심으로 운영 된다"면서 "이를 위해서 코트라 전문가 뿐 아니라 실제 무역업에 종사하는 미주지역 기업인들을 강사로 많이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번째 강사로 나선 나창엽 관장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무역비즈니스'라는 제목으로 무역의 기초에서부터 무역 전반에 걸쳐 그림과 도표 등을 이용한 자세한 설명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나 관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은 이미 '무역벤처'를 창업한 것"이라면서 "SV무역관이 최초로 개발한 무역창업캠프를 통해 좋은 품질에 저렴한 가격의 제품들을 미주에 소개하고 무역상으로 거듭나 북가주 한인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트라 무역창업캠프는 회수별로 3개월 과정이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동안 무역과정 전반에 대한 전문가 강좌와 수시 업종별 및 교양강좌로 구성된다. 또한 코트라는 캠프 개설기간 중에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후 5시 반부터 9시까지 캠프 참가자에 한해 회의실을 개방하여 무역창업을 준비하는 공동사무실도 제공된다.
한편 코트라는 아직 참여하지 못한 한인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등록신청 마감시한을 연장키로 했으며 이메일(info@kotrasv.org)로 신청자 성명, 연락처(전화번호, 이메일), 관심품목, 현 직업 등을 적어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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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