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칠면조 번식 크게 증가
2016-03-22 (화) 03:49:17
김판겸 기자
생태학자들이 베이지역의 야생칠면조 번식이 크게 늘어 생태계에 위협을 끼치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특히 일부 야생칠면조는 공격성이 강해 사람을 공격한 사례들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KCBS 방송은 22일 최근 베이지역의 야산과 교외에 야생칠면조의 증가로 인한 소음이 늘고 있고, 그 지역의 로컬 야생동물을 몰아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스트베이 지역공원국의 스티브 밥지엔 생태 코디네이터는 “야생칠면조가 해당 지역에 나타나면 기본적으로 땅에서 식량을 모으는 조류들이 바뀌는 변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야간망원경으로 조사한 결과 밤이 되면 공원들이 야생칠면조의 세상으로 바뀌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야생칠면조의 번식력은 마치 토끼와 같다”며 “공격성도 강해 사람을 쫓아가 공격하고 날카로운 발톱을 드러내고 있다”며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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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