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바트 철로 이상
2016-03-17 (목) 03:45:31
김동연 기자
▶ 전기계통 문제로 차량이상
▶ 주중 내 복구 힘들 듯

17일 피츠버그/베이 포인트 바트역에서 대체 버스를 기다리는 인파로 정류장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AP]
피츠버그/베이포인트와 노스 콩코드를 오가는 바트 철로에 16일부터 발생한 전기 계통 결함으로 50여대의 바트 차량이 문제를 일으켜 이구간 바트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바트당국은 급히 이 구간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무료 셔틀을 투입했지만 출퇴근 시민들의 불편을 막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문제는 17일 다시 문제가 발생하면서 지난 2주간 2번째가 됐지만 바트당국은 현재 이같은 전기문제가 왜 발생했는지 아직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고장을 일으킨 차량의 대수도 원래 예상했던 25대보다 2배가 많은 50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구간은 평소 약 590대의 차량이 주중 운행을 하지만 현재 레일 위를 달리는 차량은 534대로 집계된 상태다.
바트는 PG&E와 함께 사태 해결을 위한 작업을 실시중인 가운데 주말까지 운행 재개가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난달 베이브릿지 밑 트랜스 터널에서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해 80여대의 차량이 손상을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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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