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라메다 해군기지 개발 본격 착수

2016-03-16 (수) 04:05:31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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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주상복합 건물과 공원 디자인 승인돼

알라메다 해군기지 개발 본격 착수

14일 알라메다 옛 해군기지 재개발 계획인 ‘워터프론트 프로젝트’에서 처음 승인된 건물 조감도[사진 BAR Architect>]

작년 알라메다의 옛 해군 기지 재개발 계획인 ‘워터프론트 프로젝트’가 성사된 이후 구체적인 건물과 공원 건설 계획이 첫 선을 보이며 본격적인 개발의 시작을 알렸다.

14일 알라메다 시의회에 따르면 SF에 위치한 ‘BAR Architect'가 진행한 건물과 일부 공원 디자인이 준비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1단계 과정을 통과했다.

정확한 착공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년전 기지를 떠난 ‘시플레인 라군’ 캠프 인근에 세워질 단지는 총 221가구가 입주할 수 있으며 1층에는 상가가 들어서는 주상복합의 형태로 이뤄질 예정이다. 78피트 높이로 지어질 건물은 총 2만2,157스퀘어핏의 면적에 1,2,3베드룸과 296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SF만과 스카이라인이 들여다보이는 해안선을 따라 ‘쉐어드 플라자’(Shared Plaza) 공원이 조성돼 산책과 바이킹, 카약킹 등이 가능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도보로 닿을 수 있는 인접한 위치에 페리 터미널 신축을 추진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새로 개발되는 지역 이웃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공간 단지가 조성이 계획됐다. 4층으로 지어지는 2채의 건물은 시니어와 알라메다 중간 소득(약 7만5,000달러)에 50~80% 수준 주민 130여 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알려졌다.

알라메다 포인트 68에이커 위에 총 800유닛 주택과 60만 스퀘어피트 상업용 건물을 신축할 ‘워트 프론트 프로젝트’는 이중 530유닛을 임대주택, 200유닛을 저소득층용으로 배당할 예정이다.

또한 2,570개 건설 관련직과 1,472개 영구직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됐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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