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취미생활과 문화공간 제공”

2016-03-09 (수) 11:09:32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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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로 열리는 풀러튼 영락 문화교실

▶ 개원 1주년 맞아

“취미생활과 문화공간 제공”

풀러튼 영락교회 유의상(오른쪽) 담임목사와 박찬준(원로장로)씨가 무료 문화교실에 대 해 설명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를 지향하기 위해서 영락 문화교실을 개원했습니다”

풀러튼 영락교회(담임목사 유의상·1601 W. Malvern Ave.)가 지역 한인들을 위한 무료 문화교실을 시작한지 이번 달로 1년째를 맞이했다.

이 문화교실은 부에나팍과 라미라다, 풀러튼 지역의 한인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낮시간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12일 새 학기 개강을 앞두고있는 이 문화교실에 참석하고 있는한인들은 40~60명으로 이제는 이지역에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 이 문화교실을 중심으로 시작된 합창반 단원들은 20명에 달한다.

유의상 담임목사는 “영락 문화교실에 등록한 한인들 중에는 신앙을잃어버렸다가 다시 돌아오는 교인들도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락 문화교실이 시간을 잘 활용하기를 원하는한인들을 위한 기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교양강좌는영어, 뜨개질, 기타, 스마트폰 등이다.

이 중에서 뜨개질이 인기가 가장 있다. 또 스마트폰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유의상 목사는 “자녀들이한인 시니어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주는데 잘 몰라서 사용을 못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며 “영락 문화교실에서는 기초부터 메시지 전송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대해서 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풀러튼 영락교회 무료 문화교실은 오는 12일부터 5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영어, 뜨개질, 기타, 스마트폰 등을 강의한다. 음악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후1~2시이다.

(714)423-8962, (213)618-987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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