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여행사 LA 한인타운으로 확장 이전,“한국관광 다양하고 편리하게”
2016-03-09 (수)
박 지 혜 기자
태양여행사 최선희 대표(오른쪽부터 다섯 번째)와 강기택 대한항공 LA 지점장(네 번째), 아시아나항공 미주본부 김상직 차장(여섯 번 째) 및 태양여행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태양여행사(대표 최선희) LA 본점이 새로운 한국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종합 관광여행사로서의 도약을알렸다.
최근 LA 한인타운 올림픽가의 새사무실(2707 W. Olympic Bl. #101 LA)로 확장 이전한 태양여행사는 8일기념식을 갖고, 보다 다양한 한국 관광상품을 미주 한인들에게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태양여행사는 지난해 한국 모두투어와 MOU를 체결하고 지난1년여간 한국 관광상품을 시범 판매해왔다. 1989년 설립된 모두투어는 한국내 820여개의 베스트파트너 대리점을보유한 업계 2위의 관광회사. 태양여행사를 통해 앞으로 모두투어의 한국 및일본 관광상품을 미주 한인들도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4명의 소그룹도 한국 상품 일정과날짜만 맞추면 언제든 여행을 떠날 수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모두투어가 갖고 있는 모든 상품을 이용할 수있기 때문에 여행 프로그램의 선택의폭도 넓어졌다. 소규모 투어로 기존 관광상품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및 고품격 맞춤형 서비스 등 보다 짜임새 있는여행상품이 가능해졌다.
최선희 대표는 “제주여행도 기존상품과 차별화를 두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렌터카를 이용한 자유여행, 유채꽃, 우도관광, 한라산 집중투어 등 더욱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다”며 “지난 1년간 상품이더욱 다채로워졌다”며“ 시범 판매 결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새로운 상품도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말했다.
<
박 지 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