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높은 청소년 자살률 잡는다

2016-02-16 (화) 03:59:08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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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C 전문가 팔로알토 파견원인분석•대책마련 위한 연구 돌입

질병관리국(CDC)에서 파견된 전문가들이 팔로알토를 방문, 지역의 높은 청소년 자살률에 대한 원인 파악에 나섰다.

자살 방지 스페셜리스트 5명으로 구성된 특별 팀은 16일 산타클라라 카운티의 정신과 의사와 커뮤니티 리더들을 만나 회의를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총 2주간 진행되는 조사를 통해 CDC는 자살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과 노출된 위협들, 트렌드 등을 정밀 분석한 뒤 초기 보고를 통해 효율적인 자살방지 프로그램에 대한 제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최종 데이터와 보고서는 모든 자료가 해석된 뒤 발표된다.
보건국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매해 20명의 카운티 내 24세 이하 청소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카운티 정부는 수년간 대책마련에 몰두해 왔으며 카운슬링 프로그램의 증가, 칼트레인 철로 인근 안전 펜스 설치, 충분한 수면 시간 보장을 위한 등교 시간 지연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왔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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