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방하원 20지구 출마하는 지미 페네타, 한인들 초청

2016-02-12 (금) 03:27:10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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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들 위해 일 많이 하겠습니다”

연방하원 20지구 출마하는 지미 페네타,  한인들 초청

샘 파 연방하원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공석이 될 예정인 연방하원 20지구 선거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는 지미 페레타 검사가 출마선언을 한 후 지역한인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한인커뮤니티와의 유대강화를 넓혀나갈 것을 다짐했다. 사진 왼쪽부터 스티븐 김 변호사, 이영숙씨, 문 이 한국어발전 추진위원장, 지미 페네타 검사, 김기덕 몬트레이 노인회장, 문순찬 전 몬트레이 한인회장.

전직 미 정보국(CIA) 국장으로서 빈라덴 척결에 혁혁한 공을 세웠던 리안 페네타 전 국방부 장관의 아들이 친한파를 자임하면서 몬트레이 카운티 지역 연방하원의원에 출마, 한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리안 페네타 전 국방부장관의 아들이자 현직 검사인 지미 페네타 후보는 오는 11월에 펼쳐질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는 것을 공표한 샘 파 연방하원의원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

이 같은 결심을 굳힌 페네타 후보는 지난 11일 곧장 살리나스 거주 한인 문 이 한국어 발전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자신의 선거구 지역구 한인들을 초청, 살리나스 지역 이께바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자신이 한인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적임자이자 친한파임을 자임하고 나섰다. 또한 페네타 후보는 자신의 선거과정에서 한인들의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 한인들과 협력해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한 논의도 강화하는 등 지역 한인들과의 유대를 위해 잦은 접촉을 하자고 밝혔다.


페네타 검사는 이 자리에서 한인들이 "몬트레이 카운티에는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이라고 돌아와도 젊은 사람들이 직업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자 "젊은이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말 노력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페네타 후보는 자신이 해군 장교로 활동하면서 한국에서 군 생활도 했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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