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소년에 유해물질 보낸 62세 남성 함정수사로 체포

2016-02-12 (금) 03:07:42 이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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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에서 청소년에게 유해물질을 보낸 남성이 비밀경찰에 의한 기획수사 법망에 걸려들었다.

산호세 경찰국은 지난 10일 산호세 거주 제랄드 맥과이어(62)를 비롯한 3명의 남성이 청소년으로 위장한 비밀경찰에게 유해 물질을 보낸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경찰은 소셜 미디어에 맥과이어가 '젊은 남성'을 만나기를 원한다는 소셜 미디어를 접한 후 SV인터넷 범죄 아동 태스크 포스 멤버인 비밀경찰이 맥과이어와 여러 번에 걸쳐 온라인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후 맥과이어는 몇 차례 비밀경찰에게 유해물질을 보냈다. 그러나 경찰은 유해 물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 10일 맥과이어가 코모도어 공원에 나타난다는 소문을 전해듣고 사복경찰을 배치해 맥과이어를 체포했다.

맥과이어는 현재 미성년자에게 유해한 물질을 보낸 중범죄 혐의로 산타클라라 카운티 감옥에 수감됐다.

<이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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