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빅딜/ 센트럴 팍 코압 3,533만6,000달러
2016-02-13 (토)
맨하탄 센트럴 팍 인근 코압 아파트가 3,533만6,000달러에 팔려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으로 기록됐다.
뉴욕시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101 Central Park West에 위치한 이 유닛은 대형 자산 운용사로 블랙록의 창립멤버 중 한 명인 키스 앤더슨이 셀러로 알려졌다. 그와 그의 부인 페기 앤더슨은 2003년 11월 이 유닛을 1,221만달러에 매입했다.
이들은 지난해 초 이 유닛의 리스팅 가격을 4,200만달러에 책정하고 매물 시장에 내놓았지만 바이어가 나타나지 않자 지난 가을 3,800만달러로 가격을 낮췄다. 5베드룸과 5.5화장실이 있으며 도서관과 플레이룸 등도 있다. 월 관리비는 1만4,057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