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위 묘기 펼쳐진다
2016-02-10 (수) 01:39:42
김동연 기자
▶ ‘타이탄스 오브 매버릭스’12일 해프문베이서 개막
해프문베이에서 프로 서퍼들의 파도타기 향연이 펼쳐진다. 전 세계 서퍼들에게 권위적인 대회로 알려진 ‘타이탄스 오브 매버릭스’가 12일(금) 개최된다. 매년 동계기간(11월1일~3월 31일)을 기해 열렸던 대회는 작년 파도의 높이가 너무 낮아 무산된 뒤 2년 만에 재개됐다.
국적을 불문하고 초청된 24명의 선수들이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올 해 최고의 서퍼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10만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가장 최근 대회인 2014년에는 남아프리카 출신 그랜트 베이커가 우승컵을 거머줬다.
대회 조직 위원회에 따르면 경기가 펼쳐질 당일 30피트 이상의 높은 파도가 예상되며 안전을 고려해 해변과 절벽에서의 관전이 금지된다.
대신 대회 장소 인근 레스토랑과 바에서 인터넷 캐스트를 통한 생중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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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