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NAKS, 14개 지역협의회장단 연석회의

2016-02-02 (화) 04:20:13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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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개최 학술대회 점검*백서출판 기념회도

NAKS, 14개 지역협의회장단 연석회의

NAKS가 지난달 30일부터 1박2일간 콜로라도 덴버에서 NAKS 14개 지역협의회장단이 함께 한 연석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최미영)가 지난달 30일부터 1박2일간 콜로라도 덴버 소재 르네상스 호텔에서 NAKS 14개 지역협의회장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오는 7월 덴버에서 NAKS 주최 하에 개최되는 제34차 학술대회 준비와 2016년 사업 협력 및 NAKS 발전에 관해 논의를 펼쳤다.

특히 콜로라도지역도 관할하는 한동만 SF총영사를 비롯하여 김봉섭 재외동포재단 교육지원부장도 함께 참석 2세들의 한국교육에 힘쓰는 NAKS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힘을 보탰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최미영 총회장은 "2016년 학술대회 사전 준비를 위해 연석회의를 덴버에서 개최했다"면서 "지역협의회 회장님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의 학교와 교사와 학생들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함에 늘 감사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동만 총영사도 한국학교 교사들의 노력에 존경을 표한다며 서두를 꺼낸 뒤 "35년간 NAKS가 큰일들을 많이 해왔으나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재미있게 배우고 싶어 하는 컨텐츠의 개발이 중요하다"면서 "한인 학생들이 한국과 미국을 잇는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교육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외동포재단 김봉섭 교육지원부 부장은 "재단이 지원하고 협력할 사항이 무엇인지를 경청하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종일관 회의를 참관하기도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지역에서 행하는 특별한 행사 위주로 각 지역협회장들의 발표가 있었고 3개의 팀으로 나뉘어 'NAKS의 발전을 위해 이것만은 꼭, 지역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이것만은 꼭, 학술대회의 발전을 위해 이것만은 꼭, 한국학교의 발전을 위해 이것만은 꼭' 등의 주제를 갖고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NAKS는 2016년도 사업으로 표준평가문항집 개발 및 발간과 3월의 SAT 한국어 모의고사, SAT 한국어 시험문제집 발간, 4차에 걸친 순회연수회, 교장 연수 및 집중연수회 등과 학술대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는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소통과 공감의 열린 한국어교육'을 주제로 콜로라도 덴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34회 NAKS 학술대회는 NAKS 역사상 최초로 '한국관'을 설치하여 주류사회의 참여를 유도하고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릴 계획이다. 자세한 학술대회 일정은 www. naks.org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35년 발자취를 그린 '백서' 출판 기념회도 함께 열렸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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