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말에 가볼만한곳

2016-01-28 (목) 03:16:22 김동연 기자
크게 작게

▶ 수퍼보울 축제 시작되다

주말에 가볼만한곳
■ 수퍼보울 시티 & 팬빌리지 오프닝 세레머니
오랫동안 준비됐던 수퍼보울 축제의 막이 드디어 오른다. 풋볼과 베이지역의 문화, 예술이 한자리에 만나 펼쳐지는 통합 행사의 장이 페리빌딩 앞 엠바카데로 거리에서 펼쳐진다. 베이 지역을 빛낸 역대 NFL 전설들에 대한 소개는 물론 IT 선구자들이 모인 지역에 걸맞는 STEM ZONE이 형성돼 미래 기술들의 시연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허먼 플라자에 마련된 무대에는 30일 베이지역 뮤지션 크리스 아이작이 올라 첫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메이시스의 불꽃놀이 쇼와 1년간의 정비를 마치고 재점등되는 베이라이트가 불을 밝히며 본격적인 팬빌리지의 시작을 알린다. 수퍼보울 시티는 2월 7일(일)까지 대중에게 공개되며 이 기간 SF 다운타운의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일시: 1월 30일(토) 낮12시 (베이라이트 점등식 및 불꽃놀이 오후 7시 25분)
▲장소: SF 엠바카데로 (1 Market Street, SF)
▲정보: http://www.sfbaysuperbowl.com/

■ 차이나 타운 음력 설 기념 꽃 축제
음력설을 기념하는 성대한 잔치로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이 가득 메워진다. 주말 양일간 다양한 꽃가지와 중국의 전통 문화가 하나가 돼 음력 1월 1일을 맞이하는 행사를 펼친다. 복숭아꽃, 수선화와 금어초를 비롯, 오렌지와 귤등 다양한 과실들도 함께 선보인다.


중국 가정은 ‘꽃이 없으면 열매도 없다’는 격문에 의거, 음력설에 꽃장식을 하는 것을 중요한 풍습으로 여기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포토부스와 참여형 이벤트도 동시에 열리며 고대 중국의 전통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전통춤과 공예품 또한 준비됐다. 한편 내달 20일 펼쳐지는 퍼레이드의 예고편인 미니 행진이 30일 오전 10시30분 캘리포니아와 퍼시픽 스트릿을 아우르는 그랜트 에비뉴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일시: 1월 30일(오전10시~오후8시), 31일(오전9시~오후6시)
▲장소: SF 차이나타운(Kearny & Sutter St, SF)
▲정보: http://www.sanfranciscochinatown.com/events/flowerfair.html

■ STEM 이노베에션 보울
미래 최첨단 기술을 미리 엿볼수 있는 또 하나의 ‘수퍼보울’이 산타클라라에서 펼쳐진다. 총 12개에 달하는 참여형, 쌍방양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컨텐츠가 전시돼 이목을 끌며 유명 IT 회사의 소개와 프리젠테이션도 병행된다. 증강현실, 인공지능 탑재 로봇, 3D 비디오와 게임등 머지않아 실용화 될 과학을 미리 체험해 볼 수도 있다. 신비로 뒤덮인 우주에 대한 다양한 내용 또한 제공돼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어린이는 6세 이상부터 참여가 권장되며 무료이나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일시: 1월30일(토) 오전10시~오후5시
▲장소: 산타클라라 도서관(2635 Homestead Rd, Santa Clara)
▲정보 및 예약: http://santaclaraca.gov/Home/Components/Calendar/Event/20388/41

<김동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