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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빅딜/그리니치 빌리지 타운하우스 2,328만2,932달러

2016-0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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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빅딜/그리니치 빌리지 타운하우스 2,328만2,932달러
완전한 레노베이션을 거친 맨하탄 그리니치 빌리지 소재 타운하우스가 2,328만2,932달러에 팔려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높게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으로 기록됐다.

화제의 유닛은 146 Waverly Place 소재 건물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 1905년 지어진 이 건물은 원래 8개의 아파트 유닛을 두고 있었지만 지난 2013년 12월 부동산 개발자인 로버트 칼리너와 그의 사업 파트너인 제프리 데이빗슨이 1,020만달러에 매입했다.

칼리너와 데이빗슨은 이 건물을 완전히 개조, 고급 타운하우스로 만든 뒤 약 2년 만에 두 배가 넘는 가격에 팔았다. 레노베이션에 들어간 비용은 650만달러라고 칼리너는 설명했다. 총 7,600스퀘어피트 규모의 이 타운하우스는 7개의 침실과 6개의 화장실이 있다. 또한 테라스를 비롯, 야외 공간이 2,000스퀘어피트에 달한다. 연간 부동산세는 6만3,20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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