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스퍼트 통해 참여 유도
2016-01-20 (수) 03:56:19
김동연 기자
▶ 2월 13일 마감 재외 유권자 등록
▶ 관할지역 5% 3천5백명 달성에 초점
투표율 제고 위한 팔로우업 작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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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펼쳐지는 20대 총선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SF총영사관 재외선거팀이 막판 스퍼트를 통한 등록률 제고와 함께 이미 신청을 마친 인원들의 투표 참여를 이끌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19일 SF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까지 영구명부제 등록자 741명을 포함한 총 2,671명이 선거인 등록 신청 및 신고를 마쳤다. 남은 기간 한글학교와 교회를 중심으로 한 순회접수와 홍보를 통해 수정 목표치인 3,000명은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총 7만7,000명의 관할지역 유권자 수의 5%선인 3,500명 달성 여부에 초점을 맞춰졌다.
특히 일부 교회와 성당에서의 도움과 한글학교 가정통신문과 함께 학부모에게 전달되는 신청서가 수거돼 집계될 경우 등록인 숫자가 한층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미 등록 서류에 대한 보완 작업을 마치기 위한 작업과 투표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팔로우 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문남의 재외선거 담당영사는 “자신의 여권번호를 기억하고 있는 한인들이 많지 않아 순회 접수시 누락된 경우가 있다”며 “한명 한명에게 문자와 전화로 연락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꼭 선거에 참여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편의를 제공해야 보다 많은 등록인이 선거에 참여할 것”이라며 “우편을 통한 투표나 여권번호 없이 등록 가능한 방법 등 제도의 개선도 건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올 해부터 재외 선거 등록은 인터넷(http://ok.nec.go.kr)과 우편을 통해 가능해졌으며 공관 홈페이지의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ovsanfrancisco@mofa.go.kr로 보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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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