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주택가 상승여파*IT산업 활기
▶ 에머리빌*오클랜드*산호세*뉴왁 상승
더블린*오린다*사라토가*밀브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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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베이지역 9개 카운티 집값이 6.0% 올랐지만<본보 19일자 A1면 보도> 도시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SF시 주택가격과 임대료 상승으로 알라메다카운티 집값이 전년대비 12.1% 상승했다. 특히 에머리빌은 2014년 11월 42만5,000달러였던 주택중간가가 2015년 11월 60만5,000달러로 42.4%가 껑충 뛰어 부동산시장의 핫한 지역으로 떠올랐다.
알라메다도 2014년 65만1,000달러였던 중간가가 1년만에 27.1% 상승한 82만7,250달러로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었다. 뉴왁도 53만1,00만달러에서 66만달러로 중간가가 뛰어 24.3%의 상승을 보였다.
주택판매 거래량이 높았던 오클랜드(303채)는 48만달러에서 55만달러로 14.6%, 프리몬트(173채)는 66만달러에서 77만2,000달러로 17%, 리버모어(129채)는 58만5,500달러에서 64만2,000달러로 9.6% 올랐다. 특히 저소득층 주택이 들어설 예정인 샌리앤드로도 주택중간가가 16.7% 뛰었다.
올해 말 샌리앤드로 바트역 근방에 완공예정인 115유닛의 마레 알타 아파트에는 약 1만7,000여명이 몰려든 상태로 4인가정소득 2만6,500달러-5만600달러이면 신청 가능하며 임대료는 493-1,155달러로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IT산업 활기로 주택난이 가중되는 산타클라라카운티도 지난해 집값이 10.3% 올랐다. 이중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쿠퍼티노 집값이 141만7,500에서 170만달러로 19.9% 뛰었고 로스가토스도 136만3,500달러에서 1년뒤 168만5,000달러로 23.6% 올랐다.
IT회사들이 몰려있는 산호세는 총 698채가 거래돼 산타클라라라 1년 총거래량(1,370채)의 절반을 차지하며 9.8% 집값이 상승했고 마운틴뷰 7.3% 올랐다. 한인밀집지역인 서니베일은 14.0%, 밀피타스는 5.3%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집값이 11.7% 뛴 콘트라코스타카운티는 베이지역 중 상대적으로 낮은 주택가로 인해 바이어들이 몰리면서 부동산거래가 활발했다. 특히 콩코드는 120채가 거래되면서 집값이 12.5% 뛰었고 앤티옥이 126채 판매되면서 집값이 10.7% 상승했다. 리치몬드 역시 103채가 매매되면서 14.2% 집값이 올랐다.
그외 허큘레스 37.5%, 피츠버그 20.8%, 산파블로 23.7%, 마티네즈 19.3%로 1년전보다 집값이 뛰었다. SF카운티 집값은 105만달러에서 115만달러로 1년동안 9.5% 올랐고 산마테오카운티 애서톤은 74.9%, 산카를로스 30.9%, 레드우드시티 31.6%, 이스트팔로알토 26%, 사우스샌프란시스코 15.9%, 댈리시티 14.9% 올랐다.
나파카운티의 세인트헬레나와 욘트빌도 각각 집값이 1년전보다 52.2%, 50%로 대폭 상승했다.
반면 집값이 하락한 도시로는 마린카운티의 티뷰론 27.2%, 알라메다카운티의 알바니 19.5%, 더블린 9.3%, 산타클라라카운티의 사라토가 17.0%, 몬트레이카운티 퍼시픽그로브 9.7%, 콘트라코스타 오린다 9.6%, 산마테오카운티 밀브레 8.3%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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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