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 해안가 청소 중자원봉사자가 시신 발견

2016-01-19 (화) 05:36:21 김동연 기자
크게 작게
오클랜드에 위치한 지역 공원 산책로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스트베이 공원 관리국에 따르면 마틴 루터 킹 데이를 맞은 18일 펼쳐진 연례 공원 청소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가 해안가 쓰레기를 줍는 작업 도중 진흙더미 속에 묻혀있던 사체를 찾아냈다.

오클랜드 공항 인근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지역 쇼어라인의 에로우헤드 마시(Arrowhead Marsh)에서 수습된 시신은 30~40대 남성으로 추정됐으며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사인이나 기타 증거물을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라메다 카운티 검시소로 옮겨진 시신은 자세한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며 경찰은 지역 실종자 명단을 토대로 신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동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