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주립대 도서관에서 추락사
2016-01-12 (화) 04:18:54
이광희 기자
산호세 주립대학 6층짜리 빌딩 아트리움 내부에서 사람이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산호세 주립대학의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공공 도서관이 하루 종일 문을 닫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산호세 주립대학 팻 로페스 해리스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경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공공도서관의 아트리움 내부로 사람이 떨어져 사망했다면서 산호세 주립대학 학생 또는 직원은 아니라고 전했다.
해리스 대변인은 또한 이번 추락 사망 사건은 타살의 증거 혹은 사고로 인한 공공안전과 관련한 위협은 없다고 말했다.
도서관에 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약간의 소동이 일어난 뒤에 '쿵'하는 소리가 들렸다"면서 "아트리움 바닥에 남자로 보이는 사람이 머리에 출혈을 입은 채 쓰러졌다"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하자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아트리움 중심에 있는 시신을 시트로 덮고서 아트리움 주위에 경찰 테이프로 일반인들의 현장 접근을 봉쇄하는 등 현장을 확보한 후 도서관 이용자들을 밖으로 내보냈다. 이어 대학 경찰과 산호세 경찰국은 함께 캠퍼스 현장 조사와 일반인들에게도 제공하는 도서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또한 직원들과 학생들의 시설물 사용을 금지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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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