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 열차 내 총격, 1명 사망
2016-01-12 (화) 04:13:08
김동연 기자
바트 차량 내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바트 경찰에 따르면 9일 오클랜드 웨스트 오클랜드역에 도착한 열차에서 용의 남성이 발포 후 도주했다. 피격당한 승객은 동승했던 간호사가 CPR등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나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현장에서 숨졌다. 목격자들은 피해자가 칼을 들고 있었으며 총격범과의 다툼이 있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고 진술했다.
사고 직후 바트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으며 또 다른 테러가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애런 루포드 경관은 IS등 테러조직과는 관련 없는 단독 범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용의자는 6피트 3인치의 신장에 마른 체격을 보유한 흑인으로 사건당시 녹색 후드 재킷과 청바지, 검정과 붉은색박서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수사를 위해 임시 폐쇄됐던 역은 10일 오전 운영이 재개됐다.
목격자 신고는 (510)464-7000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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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