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주택가 핫
2016-01-06 (수) 03:46:12
김동연 기자
▶ 과다수요 공급부족 탓
▶ 일부지역 15% 이상 치솟아
작년 베이지역 부동산 값의 상승세가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1월을 기준으로 샌프란시스코와 레드우스시티, 사우스 샌프란시스코를 잇는 지역 주택 가격이 15.7% 올랐다.
특히 산마테오 카운티의 중간값은 13.9% 상승한 96만달러를 기록하며 100만달러 시대를 눈앞에 두게 됐다. 같은 기간 이스트베이(오클랜드-헤이워드-버클리)는 9.7%, 사우스베이(산호세-서니베일-산타클라라)는 8.6%의 오름세를 기록했다.
베이지역 9개 카운티의 집값은 평균 6%가 뛴 64만 9,000달러로 나타났다.
코어로직은 미 전 지역 역시 6.1%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2016년 5.2%가 추가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난드 날라탐비 코어로직 CEO는 “집을 찾는 수요에 비해 매물이 부족해 구매자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가격이 치솟고 있다”며 “일부 인기 지역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을 통한 매매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싱글패밀리 홈과 타운하우스, 콘도미니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차압주택등 부실 자산으로 인한 헐값매매 판매 대상은 제외됐다.
<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