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턴트 퍼포먼스 운전 불법 사이드쇼 집중단속

2015-12-31 (목) 03:29:28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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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88명 적발, 9명 체포

▶ 오클랜드 경찰국

오클랜드 경찰국(OPD)은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와 알라메다카운티 셰리프국과 공조로 불법 사이드쇼 운전자를 집중단속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이 단속하고 있는 불법 사이드쇼(illegal sideshow activity)는 프리웨이나 로컬 스트리트에서 스턴트처럼 초고속 스피드로 위험한 퍼포먼스를 하거나 무모한 운전을 하는 무리들로 지난주에만 88명이 적발되고 9명이 체포됐다.

또 15대 차량이 견인됐고 도난차량 6대가 회수됐으며 15명에게 서면경고가 내려졌다. OPD는 사이드쇼에 참여할 경우 부상 및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며 불법 사이드쇼에 참여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불법 사이드쇼에 참여하면 벌금, 감금, 압수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 11월 불법 사이드쇼를 행하다 경찰에게 적발된 한 용의자가 경찰 총격에 사망하기도 했다. 당시 용의자는 모형총기를 경찰에게 휘둘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사이드쇼의 위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불법 사이드쇼 신고 핫라인은 (510) 777-8703이며 향후 불법 사이드쇼에 대한 정보를 제보할 수 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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