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유지 받들어 소외된 이웃 보살핀다
2015-12-23 (수) 04:42:23
이광희 기자
▶ 고 김진덕*정경식씨 자녀들
▶ 카톨릭 자선단체에 현금*물품전달

:김한일 대표를 비롯한 3남매가 산호세에 위치한 카톨릭 자선단체인 Loaves & Fishes를 방문, 현금과 치솟•치약 세트를 기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한일 대표, 김(이)순옥씨, 앤메리 디렉터, 김순란 이사장) 사진2:김진덕•정경식 재단의 김한일 대표(제일 왼쪽) 및 관계자들이 산호세에 위치한 카톨릭 자선단체인 Loaves & Fishes를 방문, 배식활동을 돕고 있다.
김진덕•정경식 재단의 김한일 대표와 김순란 이사장 및 김(이)순옥씨가 부모님의 유지를 받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김한일 대표(김한일 치과 원장)를 비롯한 3남매 및 재단 관계자들은 지난 21일 산호세에 위치한 카톨릭 자선단체인 Loaves & Fishes(디렉터 AnnMarie Mimmermann)을 방문, 1천 달러의 현금과 수천 달러 상당의 치약•칫솔 세트를 나눠주고 배식활동에도 함께 했다.
36년 전통의 Loaves & Fishes는 베이지역에 8곳의 쉘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호세 본부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어 8곳의 쉘터에 배달하고 있는 곳으로 이날 김 대표 일행이 방문한 East Side Neighberhood Center에는 저소득층 가족들이 찾아와 식사를 하고 갔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홈리스보다는 저소득층 가족과 노인들이 대부분으로 중국계나 필리핀계는 물론 한인들도 방문객의 10%가 될 정도라고 한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라는 것은 항상 부모님들께서 말씀하신 것이기에 유지를 받들기 위함"이라면서 "능력이 되는 한 앞으로도 계속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도 "함께 숨쉬며 살아가는 주변사람들이 좀 더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대표는 "장기적인 차원에서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방안을 찾을 것이며 이곳 쉘터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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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