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ICD-11 수정위한 세미나 개최됐다

2015-12-18 (금) 03:44:11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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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브 브랜치 한의대에서

ICD-11 수정위한 세미나 개최됐다

제네바 WHO 본부에서 방문한 닥터 코스탄젴(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Acupuncture Today 신문 편집인 메릴린 앨렌(앞쪽 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하여 한의사 협회장 및 학장들이 오는 2018년부터 시행되는 한의학 ICD-11의 수정을 위한 미팅을 가진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 박희례-

WHO(세계 보건 기구)가 발간하는 국제표준질병사인분류(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ICD)에서 한의학 코드인 ICD-11을 새롭게 만드는 세미나가 북가주에서 개최됐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화이브 브랜치 한의대(총장 론 자이드만)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의 한의대 학장들과 한의학계에서 영향력이 많은 중국 한의사 협회장 및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캘리포니아 한의대 박희례 학장에 따르면 ICD는 현재 지난 10월1일부터 시행된 ICD-10을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한의학 진단 코드가 들어 있지 않다.


이 같은 이유로 현재 한의사들이 의료 보험을 청구할 때에는 양방 진단 코드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불편을 없애고 한의학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2018년 시행을 위해 수정, 보완 작업을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 학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의 4 체질학에 대해 리뷰를 하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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