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 한인 여성 도와요”
2015-12-18 (금) 10:57:37
문태기 기자
▶ ‘에스더스 홈’ 어바인에 셸터 개설, 카운슬링 서비스도 제공
▶ 새 원장 이낙주씨 조이 김씨 이사장 맡아

‘에스더스 홈’의 조이 김(왼쪽) 이사장과 이낙주 원장이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어바인에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한인 여성들을 돕는 한인운영 셸터가 최근 문을 열었습니다”가정폭력 피해 한인 여성들을 돕는 비영리기관 ‘에스더스 홈’(Esther’s Home)이 최근 LA 동부지역에서 어바인으로 셸터를 옮기고 운영진이 새롭게 바뀌었다. 이와 아울러 피해 여성들을 돕는 상담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이 기관은 그동안 이행지 전도사가 원장을 맡아서 운영해 오다가 최근 이낙주씨가 원장, 조이 김씨가 새로운 이사장을 맡게 됐다.
이와 아울러 이 기관은 셸터 운영과 함께 ‘와우 힐링 투게더’(Wow Healing Together)라는 상담소를 마련해 가정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카운슬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셸터는 30~40명의 피해 여성들이 생활할 수 있다.
이 상담소는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당한 한인 여성들을 위해 ▲무료 상담 서비스 제공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핫라인 운영 ▲한인 부부를 위한 카운슬링 ▲자녀들을 위한 컨퍼런스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낙주 원장은 “내년 1월 6주 일정으로 부모 교육 세미나를 시작으로 와우 힐링 투게더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며 “문화행사를 비롯해 힐링할 수 있는 이벤트들을 많이 열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 김 이사장은 “이사진은 40대 후반의 전문직에 종사하는 10명의 이사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이 기관을 서포트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행사들을 앞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949)566-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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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