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양이 10마리 납치, 일부살해

2015-12-16 (수) 06:10:17 김판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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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세 남성 12개 협의로 기소

고양이 10마리를 납치해 일부를 살해한 협의로 기소된 산호세 남성이 새로운 혐의가 발견돼 추가 기소됐다.

15일 산호세 카운티 지역 검찰청은 3개월 전 산호세 캠브리안 파크 주변에서 일어난 동물 학대 및 고양이를 타깃으로 한 살해사건의 용의자인 로버트 파머(24)를 총 12개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알렉산드라 엘리스 검사는 12개 케이스 중 10개는 동물학대와 연관이 있다며 각자 다른 10마리의 고양이를 학대하면서 이중 4마리를 살해했고, 3마리는 실종, 3마리는 생존해 있다고 전했다.


또한 파머는 폭행과 규제약물 사용 관련 경범죄도 받고 있다.

검찰은 그가 추가 기소되면서 보석금이 12만5,000달러로 늘었다고 밝히면서 인정심문은 내년 1월 29일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머는 지난 9월 중순부터 캠브리안 파크 동네를 돌며 고양이를 훔쳐 고문하고 살해하는 등의 엽기적 행각을 벌여오다 10월 8일 체포됐다.

<김판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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