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풀 위반 차량 늘었다

2015-12-15 (화) 04:03:27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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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 적발 수만 4천건 증가

▶ 경찰 단속 강화 나서

베이지역 주요 고속도로의 카풀레인 위반 차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CHP)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 1만 7,375건에 달했던 카풀레인 관련 티켓 발부가 2013년 2만 1,000건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찰이 적발한 위반자만을 집계한 수치로 실제 카풀 레인을 달리는 ‘나홀로 운전자’는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카풀레인 위반시 500달러에 달하는 무거운 벌금이 부과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빠른 출근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됐다.


션 윌켄필드 CHP 경관은 “카풀레인의 규정을 모르고 진입하는 운전자는 극소수로 대부분은 의도적으로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라며 “경찰의 눈을 피해 카풀레인을 오가는 얌체 운전자로 인해 교통 혼잡이 더욱 심해지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HP는 상습 정체구역을 중심으로 순찰 횟수를 늘리는 등 단속 강회에 나설 계획이다.

<김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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