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스 홈마트’어제부터 연말까지 선물 이벤트
한인타운 최장수 업체 중 하나로 지난 8월 문을 닫았던 정스 프라이스센타(정스백화점)가 풀러튼에서 ‘정스 홈마트’(사진)로 14일 다시 문을 열었다.
풀러튼 아리랑마켓 건너편에 자리한 정스 홈마트는 LA 한인타운에서 1977년 창업한 후 40년 가까이 영업한 ‘정스 프라이스센타’를 전신으로 하는 생활용품 전문 매장이다.
정스 프라이스센타의 육정박 대표는 “정스 홈마트 운영은 정스 프라이스센타에서 오랫동안 매니저로 근무해온 김명석씨가 맡고 있다”면서 “지난 38년간 LA 매장을 애용해준 고객들의 변함없는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육 대표는 이어 “정스 홈마트 역시 다양한 생활용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스 홈마트는 오픈을 기념해 12월 한 달간 개업 기념 공짜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1달러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4달러 상당의 웍을 99센트에 판매한다. 1인당 1개에 한하며, 하루 선착순 100명씩 총 500명에게 한정 판매한다.
이 외에도 50달러 이상 구입에는 파카 유리찬통, 100달러 이상에는 3D 프라이팬이 무료 선물로 지급되며, 200달러 이상에는 전기주전자, 300달러 이상에는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세트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정스 홈마트 영업시간은 주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1819 W. Orangethorpe Ave. Fullerton,
(714)525-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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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