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리스마스에 보름달 뜬다

2015-12-14 (월) 05:33:24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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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0년 이래 4번째

▶ 1977년이 가장 최근

이번 크리스마스는 산타가 가는 밤길을 루돌프가 밝히지 않아도 환할 전망이다.

14일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1900년부터 작년까지 크리스마스에 보름달이 뜬 적이 단 3번에 불과하다. 하지만 올해 크리스마스에 보름달이 뜰 것으로 보여, 관측 이래 4번째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NWS는 “새벽 3시께 보름달이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본다”며 “올해 이후 크리스마스에 보름달이 뜨는 걸 보려면 2034년이나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장 최근 크리스마스에 보름달이 떴던 해는 1977년으로, 39년 전이다. NWS는 “그만큼 보기 힘든 광경이다”며 “올해는 특별한 크리스마스기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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