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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빅딜/ 센트럴 팍 웨스트 라임스톤 건물 펜트하우스 4,500만달러 매매

2015-12-1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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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빅딜/ 센트럴 팍 웨스트 라임스톤 건물 펜트하우스 4,500만달러 매매
맨하탄 센트럴 팍이 한눈에 들어오는 15 Central Park West 건물의 펜트하우스가 4,500만달러에 팔려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주거용 부동산으로 꼽혔다.

뉴욕시 부동산 기록에 따르면 매매가 성사된 이 유닛은 61가와 센트럴파크 웨스트에 위치한 라임스톤 건물의 18층과 19층을 차지하고 있는 5,610스퀘어피트 규모의 펜트하우스로 5베드룸과 6.5개 화장실이 있다. 월 관리비는 1만6,667달러이다.

이 유닛은 시카고의 한 투자회사가 지난해 5월 4,800만달러에 매입한 뒤 불과 2개월만에 6,500만달러에 매물로 내놨으나 바이어가 안 나타나자 가격을 5,950만달러에 낮춘 바 있다.
결국 셀러는 자신들이 구입한 가격보다 300만달러 더 낮은 가격에 유닛을 팔았다.
이 유닛의 새 주인은 이곳에 거주하지 않고 월 12만5,000달러에 유닛을 임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건물 8층에 있는 또 다른 유닛도 지난주 3,500만달러에 매매가 성사돼 두 번째로 높은 가격에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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