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바인 퇴역군인 묘지 건립안 진전

2015-12-08 (화) 11: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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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향군인국 기금 신청

어바인 그레이트팍 125에이커에캘리포니아 출신 퇴역군인들의 묘지를 건립하는 프로젝트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

묘지가 들어설 땅은 전 엘 토로 해병기지가 있던 곳으로 ‘중요한 군의유산’이라고 묘지 프로젝트를 지지하는 OC 베테런스 메모리얼팍 파운데이션의 회장 빌 쿡은 말한다.

‘수천명의 10대 해병대들이 이곳에서 외국 전쟁터로 나갔다. 그 중 많은 젊은이들에게 이 곳은 그들이 미국 땅에서 섰던 마지막 장소였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인다.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연방 정부는 캘리포니아 재향군인국이묘지 건립기금을 요청할 경우, 일년내로 검토하게 된다. 그러나 최근 근처의 일부 주민들이 베테런스 묘지가부동산 가치를 하락시킨다며 반대에나섰다.

지역 건축가이며 2016년에 어바인시장에 출마하겠다는 갱 첸이 주도하는 그룹은 묘지 자리가 주택과 앞으로 세워질 고등학교에서 너무 가깝다고 반발하고 있다.

일부 주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가주 재향군인국은 최근 묘지 디자인, 개발 등을 위한 기금을 연방 정부에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베테런스 묘지 계획이 시작된 것은 2013년, 퇴역군인들의 요구에서부터였고 2014년에는 어바인 시의회의 가결을 거쳐 제리 브라운 주지사도 50만달러 디자인 기금에 서명했다.

현 계획에 따르면 묘지 건립은 향후 100년에 걸쳐 10단계로 진행되며모두 20만명의 유해를 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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