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 아름다움 알렸다
2015-12-07 (월) 03:58:30
이광희 기자

지난 5일 산호세 시티칼리지 대강당에서 펼쳐진 SV한미봉사회 주최 ‘2015 전통예술제’에서 허튼 춤을 추고 있는 봉사회 부설 프로그램 수강생들.-SV한미봉사회
한국의 전통문화 계승과 진흥은 물론 2세 및 주류사회에 한국전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가 개최됐다.
지난 5일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는 산호세 시티칼리지 대강당에서 '2015 한미봉사회 예술제'를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미봉사회 부설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강좌를 통해 배운 것을 선보인 이번 전통예술제에는 250여명의 관객들이 고전무용과 장구춤은 물론 합창과 라인댄스 등이 펼쳐질 때마다 큰 박수로 환호했다.
이임성 예술제 준비위원장은 "세계 공용어인 음악에는 다른 말이 필요치 않다"면서 "봉사회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노력하여 정성으로 준비한 공연을 즐거운 마음으로 관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유니스 전 관장은 부설 프로그램과 행사에 대한 소개를 하면서 "시니어들이 일 년 내내 열심히 배우고 연습한 실력을 발표하는 귀중한 시간"이라며 "시니어들이 아름답고 멋진 공연을 준비, 훌륭한 행사를 치룰 수 있었다"며 공연을 위해 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공연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수강생들이 선보인 공연은 고전무용과 장구춤으로 대변되는 전통한국무용과 함께 클라리넷 합주, 기타 합주 및 라인댄스까지 다양한 공연을 통해 흥을 돋웠다. 또한 마지막에는 공연단과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만남을 제창하며 서로간의 인연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봉사회는 한국문화를 알리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배움에 대한 장려와 가족 간의 우애증진을 맥락으로 매년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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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