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녹색 잔디밭
2015-12-07 (월) 03:39:47
김동연 기자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 연말 이벤트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윈터 워크 SF’가 조성됐다.
유니온 스퀘어와 메이시스 백화점이 위치한 스탁턴 스트릿 인근 두 블록에 걸쳐 지난달 27일 조성된 인조잔디에서 위에서는 매일 오후 4시부터 늦은 밤까지 재즈 음악과 서커스, 엔테테인먼트 쇼 등 날마다 바뀌는 다양한 테마의 축제로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또한 각양각색의 푸드트럭들이 들어차 지역에서 손꼽히는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제공한다.
이벤트 시작 전에는 넓은 잔디를 걷거나 마련된 부스와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등 보행자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도로 위 잔디밭은 내년 1월 1일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행인들이 연말 분위기를 맞은 ‘윈터 워크 SF'를 한가롭게 거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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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