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 시장 4년, 1억달러 사용 발표

2015-12-06 (일) 06:03:35 김판겸 기자
크게 작게

▶ 노숙자 없는 SF 만들겠다

샌프란시스코 에드 리 시장이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새 부서를 설립하고, 향후 4년 동안 1억달러의 자금을 사용하겠다고 3일 발표했다.

이 시장은 노숙자들에게 영구 거주지를 마련해 주는 게 목표라며 적어도 매년 2,500만달러 씩, 4년 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4년 재임 기간 중 8,000명에 이르는 SF 지역 노숙자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

리 시장은 “그동안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노숙자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며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이전에 없었던 협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노숙자 주거지 지원 외에 정신적 치료와 필요시 장기치료, 이와 더불어 위치 파악 프로그램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 시장은 노숙자 후원에 시뿐만 아니라 박애주의자, 기업가 리더, 새로운 후원자 등이 함께 해야 노숙자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에선 이 안이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며 1억달러의 자금 확보가 관건이라고 전했다.

<김판겸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