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입학기준 과학비중 높여달라

2015-12-06 (일) 06:03:06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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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V지도자들, UC 이사회에 요청

실리콘밸리 지역 정치 지도자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UC입학 기준에서 고등학교 컴퓨터 과학에 대한 비중을 높이는 등 입학 기준의 변경을 촉구하고 나섰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부지사를 비롯하여 페이스북 임원인 쉐리 샌드버그, 트위터 창립자인 잭 도르시, 공화당 지도자인 크리스틴 올슨을 포함한 실리콘밸리의 VIP들이 함께 서명, UC 시스템 운영 보드 멤버에게 보낸 한 편지에서 UC대학 입학 과정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업그레이드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편지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는 수많은 학문적 분야를 추구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되는 타당한 분야로 인정된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또 "이러한 클래스를 제공하는 학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그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편지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지역 고등학생들의 경우 컴퓨터 사이언스 수업에 대해 5%미만이 등록하고 있으며 성별과 인종 격차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하면서 "이 같은 현상을 반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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